"개구리들이 겨울 잠에서 깨어나면 폴짝폴짝 뛰어 연못으로 가서 알을 까요. 그 알들은 커서 올챙이가 돼요. 올챙이는 아가미와 꼬리가 생기고 점점 시간이 갈수록 뒷다리와 앞다리가 생기면서 꼬리는 점점 짧아져요. 몇 달이 지나면 올챙이는 새끼 개구리로 변해요. 새끼 개구리는 자라서 어른 개구리가 된답니다. 개구리는 물 위에 떠 있는 잎들을 참 좋아해요. 그리고 숨을 쉬어야 하므로 물가를 절대 떠나지 않아요. 우리 주위에는 초록 개구리, 보통 개구리, 호주머니 달린 개구리, 황소 개구리, 멍멍이 개구리, 종치기 개구리 등 다양한 개구리들이 산답니다. "
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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